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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도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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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존재일까?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매일 아침을 루틴으로 만들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세도나 메서드 2주 차 마음여정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사실 기도는, 우리는 항복을 통해 나 자신을 놓아버리고 신이 임하도록 해야 합니다. 상황이 극에 달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오 이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때가 바로 신이 임하는 때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어떤 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그 순간. 이 논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확신과 믿음 중에 더 강한 것이 확신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하려고 할 때 문제투성이가 됩니다. 다만 '놓아버리고 신이 임하도록'하세요. '그저 일어나도록 가지는 느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나는...이다. 어떤 몸과 마음을 가진...라는 개인이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나를 사로잡고 있는 에고 ego에서 벗어나 '신' 또는 '참 나'가 작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거기 노력이 있다면 거기 에고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노력해야 합니다. 바로 '깨달은 참 나'의 경지에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선포하는 것, 혹은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믿음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문제를 가졌다는 사실자체가 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신은 전체이며 완전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도 전체이며 완전한 것입니다. 내가 행위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기억하세요. 행위가가 아닌 목격자, 그저 지켜보는 자. 존재 그 자체입니다. 

 

에고 ego와 참 나

노력이 없을 때 에고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노력하고 애씁니다. 그럴 때 에고는 더 강해집니다. 그렇다면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완전히 깨달을 때까지는 노력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언젠가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그런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완전히 당신의 뜻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당신은 바로 '참 나'의 경지에 이르는 것입니다. 

 

'행동 없음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것은 '부정적 행동의 없음'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느낌, 무슨 일이든 일어나게 하는 것을 목격하는 자, 완전함 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 나'의 존재로 있다면 인생에 노력은 필요 없습니다. 항복하고 내려놓으면 상황은 해결됩니다. 

 

결론

항복, 놓아버림, 노력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신의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은 두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완전하다는 것을 '참 나'의 관점에서 인식하는 것입니다. 신에게 한계가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신의 존재입니다. 무한한 힘, 완전함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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