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5일 일상

 

 

어제는 당직 퇴근 후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어요.

회사에서 헬스장까지는 지하철로 약 35분 정도 걸려요.

졸리진 않았는데 약간 피곤한감이 있었지만(뭐랄까 약간의 몽롱함?!)

마음잡고 바로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기분은 좋았는데, 컨디션은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야간당직 후 운동은 무리하지 말아야겠어요.

시작시간

 

걷기 20분 먼저 했습니다.

 

덤벨 몇 번 들고,

턱걸이 15개 정도 하고,

다시 덤벨 들고,

 

또 20분 정도 걸었어요.

 

날이 추워 그런지 땀은 살짝 나랑 말랑 했어요.

몸이 예열되려고 하는데... 여기서 더하면 무리될 것 같아서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운동 끝!

 

운동을 마치고 사진 찍었습니다. 

씻고, 이것저것 챙기고 보니 11시가 훌쩍 넘더라고요.

 

 

은행동의 커피숍에서

 

점심은 피맥을 했습니다. 

살~짝 취기가 올라오긴 했는데,

이거 먹고, 집에서 빵이랑 과자를 또 먹었네요 ㅋㅋ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너무 허겁지겁 먹었네요^^

좀 더 생각과 마음을 관조하면서 먹는 것도 조절해야겠어요.

 

 

 

하루를 마무리 하며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콜드브루 트렌타 사이즈예요.

엄청 많은 것 같지만 금방 먹더라고요.

덕분에 새벽 늦게까지 잠을 잘 못 잤습니다^^

 

생각 정리하며 오늘도 존재에 대한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매일매일 파이팅입니다.